'신서유기7' 7성구 획득 성공 -> '암전 좀비게임' 민호 마지막 생존자 등극

입력 2019-11-29 22:56   수정 2019-11-29 22:57

'신서유기7' (사진=방송 화면 캡처)

2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7'에서는 멤버들이 7성구 획득에 성공하고 최초로 시간제한 게임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가을 남자 콘셉트로 신서유기 멤버들이 모였다. 나PD는 "놀랄만한 소식이 있다.엄청 기쁜 소식이다. 이게 출근 복장이라고 생각하셨죠? 여러분 퇴근 복장을 입은거다. 용볼이 오늘 상암동 이곳에 떨어졌다"라며 신서유기 최초 시작부터 용볼 대방출이 시작되었다. 나PD는 "용볼을 다 못 딴다면 다음 행선지를 찾아가야 되는데 다음 행선지는 스머프 마을이다"라고 말해 멤버들이 탄식했다.

상의가 가능한 음악 퀴즈에 멤버들이 순탄하게 6성구를 획득했고 7성구가 걸린 게임으로 나PD는 '전파견문록' 기억하냐고 물었고 은지원은 "제 첫 고정 예능이었다. 경규형님이랑"라고 말했다. 동심 퀴즈는 어린이의 눈높이로 맞혀보는 것으로 멤버들은 '엄마랑 목욕하면 이걸 꼭 해야 해요'라는 문제에 힌트 '행동'을 받았다. 강호동은 "만세 아니야? 부모하고 자식간의 룰이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그리고 민호는 "전화찬스 하면 안되요? 엄마한테 전화 한번 해보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멤버들은 정답으로 '만세'를 외쳤고 제작진은 "다시 한번 고민을 5초의 시간을 제가"라고 말했고 정답을 맞혀 7성구를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이어 규현 '전동 리클라이너 의자', 민호 '미술 화방 상품권', 피오 '캠핑용품', 은지원 '컴퓨터 게임용 의자', 이수근 '최신형 휴대폰', 강호동 '통기타'를 소원으로 말하고 녹화 2시간 만에 끝이났다. 이후 나PD는 촬영이 끝나고 규현의 핸드폰이 깨지자 "바꿔드릴게요. 규현씨 핸드폰 떨어지니까 제 마음도 아프다. 저 또한 죄송했다. 지금 저 펜션도 이미 빌려놨고"라며 멤버들을 설득하기 시작했다.

나PD는 "촬영 하나도 안해 안 찍어"라고 했지만 멤버들은 안 믿었고 '입조심, 스케줄은 원하는대로, 규현이 폰 구매'의 조건을 두고 멤버들이 스머프 마을로 가기로 했다. 이수근은 "2시간을 드릴테니까 그 안에 촬영 끝내세요"라고 제안했고 신서유기 최초로 시간 제안 촬영을 하게 되었다. 이어 숙소에 도착하고 120분 시간 제한 게임이 시작되었다.

은지원은 제작진들의 빠른 세팅에 "앞으로 이렇게 방송해야 되겠다. 준비 잘하네 엄청 빠르네"라며 감탄했다. 그리고 나PD는 시간제한에 게임 설명을 간단하고 빠르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빔밥 재료를 건 인물 퀴즈에 은지원이 틀리고 멤버들이 재료를 빼는것으로 싸우자 이수근은 "나는 이 시간이 제일 웃겨 어차피 다 뺄건데 고민하는게"라고 말했다. 비빔밥 재료 열무만을 남겨두고 규현이 이만기를 맞히지 못해 모든 재료를 뺐겼다. 은지원은 "이거는 못 도와주겠다"라고 비난했다. 이후 나PD는 "심포지엄을 해보아요. 동심 토론을 시작할거다"라며 '성선설 vs 성악설' 토론 주제를 공개했다. 토론 전 제작진 투표에서 성악설이 10명에서 15명으로 늘어나 성악설 팀 이수근, 은지원, 민호가 우승했다.

다음으로 시작 된 암전 좀비 게임에 좀비 은지원은 이수근과 강호동을 물어 좀비로 만들었다. 은지원은 강호동이 자신을 물자 "좀비가 좀비를 물어"라고 소리쳤다. 이어 인간 민호만 남겨두고 강호동은 "찾았다"라며 좀비들을 불렀다. 하지만 강호동과 이수근이 문 사람은 카메라 감독이었다. 이에 강호동은 "너무 예능 톤이어가지고 미안하다"라며 사과했다. 그리고 민호가 창문에 매달려 3초를 남겨두고 피오에게 들켰지만 항복하지 않아 마지막 생존자가 되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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